나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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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졸음 쫓는 유용한 Tip 몇가지 과외 Info.



춘.곤.증.

나쁜여자가 요즘 시달리고 있는 증상중의 하나이다..

특히 점심만 먹고 나면

정말 미친듯이 졸린다;;;

 

옛말에 졸음에는 장사 없다고 했던가~!

정말 별짓을 다 해봐도

감겨오는 눈꺼풀은 어쩔수 없다..ㅠ..

깜빡! 정신을 잃고 다시 눈을 떠보면

어느새 책상 or 키보드에 코를 대고 엎어져 있곤 하다는..

 

공부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겠지, 싶어서

오늘은 졸음 퇴치법을 한번 생각해봤다!!

특히 첫 수업이 시작하는 1교시와

점심시간 이후 5교시가 위험한 시간....

대체로 많은 학생들이 정신 못차리는게 바로 5교시이다!

 

사실, 잠이 너무 올 때에는

잠깐 자고 일어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말도 많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1교시부터 너무 졸려서 눈을 붙이기 시작하면

잠깐 잔다는게 그만, 비몽사몽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2, 3, 4교시까지 쭈욱 가는 경우도 많다.

또, 수업 시간에 잠깐만 졸다 일어나야지 했다가

중요한 설명을 다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

 

 나쁜여자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고2때

나쁜여자의 인생에서 가장 눈뜨고 있기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

공포의 5교시 외국어리스닝 시간이었다...

안그래도 졸린 듣기를 배부르고 편안한 상태에서 하려니

정말 고문 아닌 생고문이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그때 반 아이들중 대략 60%는 눈이 풀려 있었고,

20%는 아예 널부러져 자고 있었으며,

나머지 20% 중 반은 핸드폰을 만지고 남은 반만 공부했던 처참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증상이 심해지자 참다못한 선생님은

조는 아이들을 교실 밖으로 쫓아내는 결단을 내리셨는데,

나중에는 교실보다 밖에 나가 있는 학생들이 더 많았고 심지어 몇몇은

맘편하게 자기 위해서 자진해서 나가기도 했다....

교실은 휑~ 복도는 우글우글...;;;

황당하지만 나쁜여자 역시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었다는..ㅜ...

 

휴 아무튼, 서론이 길어졌는데

그리하여 오늘은 학생들에게 매우 절실한

졸.음.퇴.치.법.에 대해 집중 탐구해 보기로 하자!!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만 모아봤다~!

 

 

* 눈 마사지

 

공부할때 가장 수고하는 신체 기관이

아마 뇌와 눈일 것이다.

특히 작은 글씨들을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있으면

나중에는 눈앞이 흐릿해질 때도 있고 빠질 것처럼 아프기도 한다.

몸이 피곤할때도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는 부분이 눈이므로,

여길 풀어주면 졸음을 쫓는데 큰 도움이 된다.

눈을 감은채 양 손가락 검지, 중지, 약지로

피아노를 치듯 눈두덩이를 누르거나

양 손바닥을 뜨겁게 마찰시킨 뒤 눈꺼풀 위에 덮고 눈을 상하좌우로 돌려준다.

또한 검지로 이마 양 옆의 관자놀이를 눌러주면

눈이 밝아지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어깨 돌리기

 

계속 같은 자세로 책상에 앉아있다 보면

어깨와 목이 앞으로 굽게 된다.

어깨가 결리고 피곤하다면, 양 어깨가 귀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올렸다가 천천히 내리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굳은 근육이 풀어지면서 혈액순환을 도와줘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졸음을 덜 느낄 수 있다.

 

* 목 돌리기

 

졸릴 때 가장 유용한 운동~

목을 360도 사정없이 돌려준다. 단,

너무 빨리 돌리거나 갑자기 세게 힘을 주면

근육이 놀랄 수 있으므로 천천히 풀어주자..

목을 전후 좌우로 움직인 다음 천천히 조우로 돌려주면서

당기는 부위가 있다면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준다.

그 부위의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

 

* 손가락 지압

 

중지의 끝부분, 검지의 손톱 밑 2mm 정도 밑을

볼펜이나 손 끝으로 꾹꾹 눌러준다.

또한 정수리와 목덜미를 지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특히 목 뒷부분을 딱 소리가 나게 여러번 때리면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졸음이 달아난다고.

 

 

* 뭔가를 씹자

 

현대 의학에서 졸음 퇴치 방법으로 종종 거론되곤 하는 것중에

껌 씹기가 있다고 한다.

껌을 씹음으로써 관자놀이 근육 운동으로

대뇌피질을 자극해 졸음을 없애준다는 것~

예전에 스펀지라는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다는데,

껌 씹기는 졸음을 막는것 외에

뇌세포를 자극해서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은근히 유용한 것 같다...ㅋㅋ

참고로,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 양치질

 

이를 닦으면 졸음이 사라진다는건

나쁜여자가 예전에도 소개한 적 있는 방법이다.

치약 때문인지, 아니면 손을 움직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잠은 확 깬다는...;;

 

* 자극적인 음식 먹기

 

매운 음식이나, 아주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졸음을 피할 수 있다.

이것은 앞에서 말한 '씹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음식 자체의 맛이 강해서 침 분비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그리고 얼음을 와작와작 씹어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우리는 일반적으로 잠이 오면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신다.

그렇지만 어디서 본 내용인데, 커피에 의한 각성 효과는 매우 미미해서

예를 들어 체중이 50kg인 사람은 커피 7잔 정도를 마셔야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발휘된단다..

 

그럼.. 지금까지 나쁜여자가 잠깨려고 마셨던 커피들은.....?

이게 바로 플라시보 효과라는 건가;;;

 

어쨌든, 오늘은 요 정도로 하고...

사실 나쁜여자는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계속 졸렸다.....ㅜ..

점심먹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은거라, 흠~ ㅠㅠ...

 

졸음 퇴치법을 설명하긴 했지만

너무 자주, 혹은 심하게 잠이 몰려온다면

몸이 지나치게 피곤하지는 않은지

빈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아무튼 졸음 때문에 힘겨워하는 친구들이

이 글을 보고 힘내기를 바래요! ^^

오늘도 다들 열공하는 하루되시길~~ 화이팅 ~





덧글

  • 얄개마왕 2011/06/28 11:11 # 삭제 답글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
  • 대들보 2011/08/06 17:11 # 삭제 답글

    잘 보고 갑니다. 졸음 이겨내야죠~~
  • 저녁밥 2012/07/30 13:04 # 답글

    잘보구 가요~~
  • 2015/06/14 16:09 # 삭제 답글

    고맙습니다
    한창 졸리던 차에 한 번 해봐야겠네요 !
  • 안녕 2015/07/27 13:18 # 삭제 답글

    재미있게 봤어요.
  • 안녕 2015/07/27 13:18 # 삭제 답글

    재미있게 봤어요.
  • 닉네임 뭐라고 하지 2019/03/23 16:19 # 삭제 답글

    허허.. 정말 해봤는데 졸음 확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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