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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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여자의 공부법 - 학교 수업이 도움되지 않을땐, 참고서로 예습을!!!



오늘은 약간 위험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학교 수업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필요한 공부법!!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뚜렷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명확한 해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사람마다 개인차도 다르고 호불호가 갈리는 수업도 많기 때문에

쓸까 말까 많이 고민했었다..ㅜ

 

하지만 이왕 쓰기로 한거~!

한번 제대로 얘기해 보도록 하자.

 

 

첫번째 케이스.

 

일단, 수업이 쓸데없다고 느낀다면

그게 객관적인 사실에 가까운지, 아니면 내 주관적인 판단에 가까운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 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선생님에 대한 호감도와 수업의 질을 비례 관계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설명을 틀리고 또 틀려도

내가 좋아하는 잘생긴 남자선생님이라면 한없이 관대해지는 반면에,

내가 싫어하는 선생님의 수업이라면 별 문제가 없는데도

"졸려. 지루해. 그러므로 이 수업은 하나도 도움이 안 돼."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이다..

 

하지만 이건 나의 주관적인 판단일 경우가 많다!!

절대로 이런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아까운 수업을 낭비하지 말자..ㅜ

 

선생님의 인간적인 면이 싫다면, 그런 면은 배제하고

수업에 도움되는 것들만 쏙쏙 뽑아서 배워가면 된다.

(이런 말 해도 되나..?ㅎㅎ)

 

 

 

두번째 케이스.

 

수업에 따라가기 벅찰 때가 있다.

수업 내용이 자신의 수준보다 너무 어렵거나,

선생님이 설명을 하다가 너무 흥분하신 나머지 아이들은 잊고

혼자만의 세계에 심취해 말씀하시는....

 

특히 수학 시간에 보면,

학생들이 이해를 하건 못하건 상관하지 않고

좔좔 문제를 풀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이 정말 있다! ㅜㅜ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해가 안 된다고 소귀에 경 읽듯 멍하니 있지 말고,

설명을 따라가면서 어디에서부터 이해가 안 되는지를 체크해 둔다.

그리고 선생님 설명이 끝나면 질문하기!!

무작정 "...모르겠어요.." 는 선생님을 낙담하게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 가는지를 여쭤보면 거의 모든 선생님들이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도중에 질문하진 말라는 것~!

선생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중간에 불쑥 말이 끊긴다면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반드시 설명이 끝난 후 질문하거나

아니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메모해 뒀다가 수업이 끝나고 나서 질문하고,

설명이 너무 빠르니 조금만 천천히 해달라고 말씀드리도록 하자.

 

 

 

세번째 케이스.

 

선생님이 별다른 설명 없이 교재만 줄줄 읽으시는 경우가 있다.

나쁜여자도 이럴 때가 가장 난감했는데,

수업을 듣자니 어자피 나중에 책만 읽어도 다 아는 내용 같고

그렇다고 안 듣자니 혹시나 책에 없는 내용을 말씀하실까봐 불안하고...

해서 듣는 둥 마는 둥 한 시간을 멍 하게 보냈던 기억이 난다..

 

이럴 경우에는, 예습을 활용하도록 하자.

당연히,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누드교과서나 완자처럼 설명이 자세한 교재를 꼼꼼히 읽고,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미리 교과서에 필기를 해 놓는 것도 좋다.

 

미리 배울 내용을 정리해보고 수업을 들으면

훨씬 귀에 잘 들어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예습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예측했던 내용이 맞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과 복습의 효과를 톡톡히 얻게 되는 셈~!

 

선생님의 설명을 쭉 들으면서 자기가 공부한 내용과 비교하며 다시 정리해 본다.

 

예습했던 내용 중에 궁금한 게 있었다면 질문하는 것도 좋다!

이럴 경우 선생님 설명보다 좀더 심화된 질문까지도 할 수 있다는... (왜? 난 미리 공부했으니까~!ㅋㅋ)

 

이렇게 공부한다면 쓸데없이 느껴지던 수업도 귀에 쏙쏙 들어올 것!!

 

 

 

이 외에도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씩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기 때문에 요기서 패스하고..

 

학교 수업이 잘 맞지 않는다면,

그 수업에 나를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선생님이 자세한 설명을 안 해 주신다면

내가 자세하게 공부해가서 먼저 질문하고,

선생님에게 인간적으로 불만이 많이 쌓였다면

수업시간에 하시는 교과서 설명만 골라 들으면 된다.

내 힘으로 어떡할 수 없는 거라면 선생님께 가서 말씀드리면 되고...

 

아! 나쁜여자가 또 한가지 말해주고 싶은 것은,

어떤 수업이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지는 말라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딴 공부 하느라 본 수업도 놓치고,

본 수업 눈치보느라 딴 공부도 제대로 못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므로 절.대.비.추.!!

 

아무리 시간이 아깝더라도 딴 공부는 하지 말자~ㅜㅜ

 

오늘은 약간 독특한 주제로 얘기를 해봤는데,

학생들의 입장에서 얼마나 와 닿았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실제로 써먹어 보길, 또 효과가 있길 바라며

나쁜여자는 이만..... 다음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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